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32)
[미국여행] 보스톤 퍼블릭 라이브러리 센트럴 이렇게 멋진 곳이 공공도서관이라니. 정말 내 눈을 믿을수가 없었다.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만큼의 압도적 분위기. 보스톤의 지적인? 부, 부자도시의 위엄을 이곳에서 느낄수 있었다. 길을 건너면 트리니티 교회가 있는데, 그쪽에서 바라본 건물 외관이다. 정말 너무 멋있다. 로비의 사자상. 대리석으로 장식된 벽과 계단, 그리고 벽 상부와 천장의 그림들이 어메이징하다. 계단 양쪽의 사자들은 유명한 사자들이라고... 그리고 그 유명한 베이트 홀. 매일매일 와서 보고 앉아있어도 지겹지 않은 분위기.... 각 홀에는 다양한 기록물들이 보관되어 있는데, 언제나 누구나 읽어도 된다. 역대 대통령 관련 기록물들이 있어서 펼쳐 보았다. 이건 옥스포드 사전. 이건 브리테니커. 이것을 영접하니....정말 놀라울뿐... ..
[미국여행] 보스톤 쇼핑리스트_트레이더조 트레이더 조는 보스톤이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곳곳에서 방문해서 다양한 시즈닝 등을 구매하시던데요, 저는 그동안 선물 살 생각은 못했는데, 이번에 한 번 선물 구매 목적으로 꼼꼼하게 쇼핑을 해 보았습니다. 1. Everything but the bagel 우선은 에브리띵 벗더베이글이 워낙 유명해서 시즈닝을 살라고 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과자들도 있더라구요. 일단 겟 했습니다. 2. 다양한 시즈닝들 시즈닝은 워낙 많아요. 저는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에브리띵벗더베이글과 우마미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고추가루 시즈닝 (이거 사실은 한국 전통시장에 가면 그냥 고추가루 갈아 높은 것과 생긴건 비슷한데요, 미국에서 사먹는 게 저는 좀 맛이 더 좋더라구요. 주로 저는 구운감자, 계란후라이 등에 뿌려 먹어요 ㅎ..
[미국여행] 보스톤 쇼핑리스트_홀푸드마켓 언제나 다른 사람들의 쇼핑리스트만 구경하다가, 나도 한 번 적어본다. 여행하면서 언제나 고민되는 선물 사기....살까말까..무얼살까...누구한테까지 선물을 해야 하나...가 늘 걱정이다. 그래서 나는 그동안의 많은 여행에서, 일절 "사지 않기"를 고수했으나, 그동안 받았던 것들을 생각해보면 어느 선에서는 또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던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준비해 보았는데, "작은 선물"을 "기쁜 마음으로" 줄 수 있는 내 모습을 상상해 보며:) 미국 쇼핑리스트 검색하면, 많은 분들이 트레이더스 조에서 "Everything Bagel"을 구매하길래, 트레이더스 조를 갈까 하다가, 지금 머무는 곳에서 13분이나 걸어가야 하는 이유 + 아무래도 홀푸드마켓의 무언가가 나는 개인적으로 더 좋아서 홀푸드 마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