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여행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 기내식 (인천-보스톤)

728x90

노트북 정리하다가 대한항공 기내식 사진을 발견해서 기록을 남겨 보아요. 인천-보스톤 구간의 프레스티지 클래스를 타고 다녀왔는데요, 

보스톤으로 갈때 선택한 기내식을 보여드릴게요. 

 

기내식은 총 두번이 나와요. 메인디쉬를 사진과 같이 선택을 할 수 있고요, 

이 외에도 와인 (저는 주로 샤도네를 선택), 그리고 후식으로 차와 커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여행할 때에는 아이스크림은 주로 아이에게 빼앗겨요. 

 

식사 중간중간에 라면이나 맥주, 쿠키 등 간식을 달라고 하면 주기도 하는데요, 

저는 기내에서 거의 움직이지를 않아서 맥주 한 캔 외에는 많이 먹지는 않는 편이에요. 

 

맥주가 버드, 하이네켄이 있었던것 같은데, 제주 에일도 있어서 저는 주로 제주 에일을 먹어요. 

 

저는 첫번째 식사로는 불고기와 도토리묵밥을 선택했어요. 이게 나오기 전에는 비빔밥을 자주 먹었는데, 묵밥이 생각보다 퀄러티가 좋아서 추천드려요!

 

보스톤에 도착하기 3시간 쯤 전에는 두번째 식사가 나오는데요, 아래 사진과 같아요. 

 

 

저는 라조소스의 해산물 요리를 선택했어요. 티켓팅 하면서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미리 주문해야 먹을 수 있는 메뉴에요. 첫번째 식사에서도 고등어조림과 굴소스의 닭고기요리가 사전 주문으로만 가능한 식사였어요. 

 

양이 일단 매우 많고요, 맛은 뭐....기내에서 먹는다는걸 감안하면 좋은 편이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기내식을 미리 주문했던것 같은데, 남겨놓은 기록이 없네요. 저는 식당에서나 어디서나 음식사진을 거의 잘 안찍는 (못찍는) 편이라 실사도 없어요:)

 

그래도 이 글을 보며 또 추억하는 날이 있기를 바래보아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