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e Daily Catch Waterfront
해산물 맛집이에요. 어떤 것을 시켜도 모두 맛있어요. 신선한 해산물, 오징어, 각종 조개, 그리고 랍스터가 들어간 파스타와 빠에야 등 너무너무 제취향이었어요. 어떤것을 선택해도 후회가 없어요. 보스톤 노스앤드에 2개, 브루크라인에 1개 지점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저는 Waterfront 에 방문을 했습니다. 구글로 예약을 하고 가면 웨이팅 없이 입장 가능해요.

2. Sam Adams Downtown Boston
보스톤의 대표 맥주 새뮤엘 아담스 브루어리 하우스에요. 페뉴얼홀 (Faneuil Hall) 앞 광장에 위치해 있어요. 다양한 맥주를 테이스팅 할 수 있는 메뉴를 먼저 선택한 후,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추가로 주문해서 드셔 보세요.

3. Tasty Burger
뉴욕은 Five Guys, LA는 In and Out, 샌프란시스코는 Super Duper라면, 보스톤은 Tasty Burger라고 그러더라구요. 보스톤 로컬 버거 맛집으로 스포츠 바와 당구대도 있어서, 버거와 맥주를 즐기며 간단한 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요.


4. Saltie Girl
뉴베리 스트릿에 있는 솔티걸. 테라스석에 앉으면 뉴베리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끼며 식사할 수 있어요. 현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종업원들이 엄청 친절하고 에너제틱 해요. 음식도 어느것 하나 맛없는게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버거와 오징어 튀김 그리고 참치와 캐비어가 올려진 비스킷을 먹었어요. 맥주도 한잔 했는데, 더운 여름 정말 시원하고 분위기 좋았습니다.



5. Nuts Factory
여기는 식당은 아니지만 다양한 넛츠와 초콜렛을 살 수 있는 가게 입니다👍 저는 비콘힐에 있는 지점을 갔는데요, 뉴베리 등 다양한 곳에 있으니 가까운 곳에 한 번 방문해 보세요~


6. 보스톤에서 단연 가장 유명한 곳. 100년 넘은 랍스터 맛집. Union Oyster House.
여기는 비싸고 맛있지만, 보스톤에 올때마다 방문을 하게 되는 곳이죠. 먹는데 바빠서 음식 사진이 없네요?^^


7. STK Steakhouse
중2 아들에게 스테이크는 한 번 사줘야겠다 싶어서 와본 스테이크집인데요, 맛은 그냥 미국 스테이크 맛이에요. 그런데 그날따라 그랬을거라고 생각되지만 저희에게 음식을 서빙하는 종업원의 태도가 매우 나빴어요. 미국에서 돈쓰면서 이런 대접을 받기는 쉽지는 않은데, 매우 불량하더라구요…
할수 없이 팁을 0.1불만 주는 소심한? 복수를 하고 나오긴 했지만, 다시 올것 같지는 않네요.



이 밖에도 소개하고픈 식당들이 더 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해볼게요. 미국에서 사실 팁도 그렇고 외식물가가 너무너무 비싸서 왠만하면 집에서 해먹고자 했는데, 아무래도 아이가 있다보니 어느정도의 외식은 불가피 했어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후회하지 않아야겠죠?^^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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