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보스톤 쇼핑리스트_트레이더조

트레이더 조는 보스톤이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곳곳에서 방문해서 다양한 시즈닝 등을 구매하시던데요, 

저는 그동안 선물 살 생각은 못했는데, 이번에 한 번 선물 구매 목적으로 꼼꼼하게 쇼핑을 해 보았습니다. 

 

1. Everything  but the bagel

우선은 에브리띵 벗더베이글이 워낙 유명해서 시즈닝을 살라고 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과자들도 있더라구요. 일단 겟 했습니다.  

 

2. 다양한 시즈닝들

시즈닝은 워낙 많아요. 저는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에브리띵벗더베이글과 우마미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고추가루 시즈닝 (이거 사실은 한국 전통시장에 가면 그냥 고추가루 갈아 높은 것과 생긴건 비슷한데요, 미국에서 사먹는 게 저는 좀 맛이 더 좋더라구요. 주로 저는 구운감자, 계란후라이 등에 뿌려 먹어요 ㅎㅎ)

 

 

 

 

 

 

고추장 소스도 귀엽네됴:)

 

3. 기타

 

이건 뻥튀긴데요 ㅎㅎ 웃겨서 찍어 보았구요, 

 

이건 그냥 저희 아들 (13세) 아침 식사용으로 산거..워낙 흔한거긴 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추할만한 과자가 있어요. 

 

이거 꼭 드셔보세요. 달달한 과자에 각종 견과류가 붙어있는건데요, 배고파서 뜯어 먹었더니. 한끼 식사 대용이에요. 참고로 전 위에 있는 supper seedy cheese everything but the bagel (이건 좀 짜고 텁텁해요..제 입맛 아님)보다 이게 훨씬훨씬 맛있어요. 한입 먹자마자 눈이 휘둥그래졌어요. 이건 머야머야!!!!

 

다시 트레이더조 가서 이거 많이 사갈래요. 점심식사 대용으로 아주 훌륭하거든요. 

 

(꽃도 샀는데...저 수국은 보기에 참으로 아름다웠으나, 하루만에 죽어버렸어요 ㅠㅠ)

 

결과적으로 제가 사온 것들은 아래와 같아요. 

 

 

 

 

아참! 저 핸드크림. 유명하다고 해서 같이 일하는 동료들 선물 주려고 몇 개 같이 구매 했습니다:)

 

이상 트레이더 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