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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미국여행] 보스톤 퍼블릭 라이브러리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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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곳이 공공도서관이라니. 정말 내 눈을 믿을수가 없었다.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만큼의 압도적 분위기. 보스톤의 지적인? 부, 부자도시의 위엄을 이곳에서 느낄수 있었다. 

 

 

 

길을 건너면 트리니티 교회가 있는데, 그쪽에서 바라본 건물 외관이다. 정말 너무 멋있다. 

 

로비의 사자상. 대리석으로 장식된 벽과 계단, 그리고 벽 상부와 천장의 그림들이 어메이징하다. 계단 양쪽의 사자들은 유명한 사자들이라고...

 

 

 

그리고 그 유명한 베이트 홀. 매일매일 와서 보고 앉아있어도 지겹지 않은 분위기....

 

각 홀에는 다양한 기록물들이 보관되어 있는데, 언제나 누구나 읽어도 된다. 역대 대통령 관련 기록물들이 있어서 펼쳐 보았다. 

 

 

 

 

 

 

 

이건 옥스포드 사전. 

 

이건 브리테니커. 이것을 영접하니....정말 놀라울뿐...

 

 

 

최근 가지게 된 불교 등 종교 관련 서적도 많았고,

 

 

건물 중앙의 정원....여기서는 곳곳에서 노트북을 보는 사람. 점심을 먹는 사람. 앉아서 쉬는 사람....아름다운 정원과 아름다운 날씨와 더불어 모든것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여기. 카페테리아. 도서관 식당...맛집이다..나는 식당에서 샌드위치와 커피, 그리고 어떤날은 도넛을 사서 정원 바닥에 앉아서 먹었는데....맛있었다...

 

 

 

 

신관에 가면, 이런 모습..

 

 

 

 

 

 

 

 

 

 

 

참고로 보스톤 공공도서관에 관련한 좋은 글이 하나 있어 기록한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00909/102849780/1

 

도서관을 청와대보다 잘 지어야 하는 이유[이중원의 '건축 오디세이']

가을이다. 책들의 도시 도서관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우리가 눈여겨볼 만한 미국을 대표하는 공공 도서관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역시 보스턴 공공 도서관(B…

ww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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